예천군, 신도시 건축도시행정 적극 대응
  • 박기범기자
예천군, 신도시 건축도시행정 적극 대응
  • 박기범기자
  • 승인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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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도시 건축허가 급증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물의 개선 등 변화하는 건축도시행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도청이전 신도시의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 대비 366% 급증해 현재 1단계지구 분양대상 토지 총 335필지 중 17%가 건축허가 또는 건축 중이며 5건이 완공됐다.
 특히 신도시지구의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시부터 협의를 진행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신도시 도시미관의 기초 틀을 다지는데 노력했다.
 또한 경북도시개발공사의 협조로 신도시에 13개의 현수막 걸이대를 설치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광고물의 사전 차단으로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맛고을 문화의 거리’간판개선사업이 마무리 돼 특색있는 간판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옥외광고에 대한 주민 의식향상과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북도 옥외광고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군은 또 기초생활수급자의 거주형태 및 임대료 부담수준 등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12억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차가구(800가구 정도)에는 가구원수 및 소득인정액 등에 따라 매월 임차급여를 차등 지급하고 자가 가구(63가구)는 주택조사 기관인 주택공사에 위탁해 주택의 노후정도 및 보수범위별로 주택개보수사업을 시행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임차가구는 임차료 지원을 통해 자립능력을 키우고,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개보수사업은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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