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업체당 1~2개 상품 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6일까지 설맞이 내 고장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제수용품, 명절선물세트 등을 판매품목의 품질보증과 시중가격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방문신청 및 이메일(w29251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가업체와 품목이 확정되면 오는 9~13일까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농·특산품 구입신청을 받아 설날 전에 배달할 예정이다.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전반적인 소비 위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매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