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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못하는 세계여행 떠나다저자 조용필 생업 내려놓고 떠난 15개월의 세계여행 그 이후 기록
손경호기자  |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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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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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최근 출간된 ‘내 차로 가는 세계여행’은 저자인 조용필씨가 생업을 내려놓고 떠났던 15개월의 세계여행과 그 이후를 기록한 책이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못 떠나는 세계여행을 하며 느낀 감동과 솔직한 위트가 넘치는 글을 읽다 보면 책 속의 여행지로 정신없이 빠져들게 된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면서 예기치 못한 난관들에 부딪히거나 흔히 경험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재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조씨는 아등바등하며 살아온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꿈꾸던 세계여행을 떠났지만, 세부 일정을 정하지 않고 떠난 여행에서 살아남으려면 하루하루 필사적이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초원을 가로지르는 환상은 시작에 그쳤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은 물론, 장비도 없이 차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는 하염없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다.
 이렇듯 예측 불가한 여행길에 빚어지는 사건사고는 혹시 모를 두려움과 걱정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는 이와 같은 모든 일을 자유로운 여행자의 눈으로 담아낸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책은 각 장마다 저자가 보고 듣고 느낀 경험들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1권에서는 통신 두절의 위험이나 언어장벽이 높은 오지를 비롯한 유럽 대륙을, 2권에서는 남미, 북미까지 차 한 대로 대륙을 횡단하는 상세한 과정을 담았다.
 이를 풀어내는 저자의 소탈한 말과 생각은 정직한 사진과 어우러지면서 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저자 조용필 씨는 “‘내 차로 가는 세계여행’ 출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 책을 읽는 독자 또한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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