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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 장기적 발전방안 추진… 사러·놀러·살러오는 의성 만든다의성군, 2017년 군정운영 방향은
황병철기자  |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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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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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이 ‘사러오는, 놀러오는, 살러오는 의성’이라는 미래비전에 맞게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며 희망의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장기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세부 실행과제로 △생활공간 인프라 구축 △농축산업의 융복합화 △미래의성 성장동력 창출을 선정했다. 이는 ‘살러오는 의성, 사러오는 의성, 놀러오는 의성’이라는 키워드로 구체화되며 민선6기 의성 군정의 철학과 가치와 비전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이미지화 됐다.

 △ 몸에 활력을 주는 진짜 농산물을 사러오게!
 ‘몸에 활력을 주는 진짜 농산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의성眞’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의성군의 농특산물로는 의성마늘과 마늘소, 사과·자두·복숭아 등의 과수, 가지 등의 채소류, 쌀 등이 꼽힌다.
 의성군은 이러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에 효율적인 산지유통체계와 한층 더 강력해진 통합 마케팅 전략을 더해 2019년에는 매출 5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다채로운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와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쏟고 있다.
 의성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마늘종합타운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물류 표준화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의성마늘테마공원과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외지에서 의성 농특산물을 ‘사러오게’ 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고품질쌀 부분 대상’을 수상한 ‘의성眞쌀’을 비롯해, 간마늘·다진마늘 등 가공품 및 ‘의성한지마늘’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춘 제품군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 전 국민이 찾아오는 관광 의성으로 놀러오게!
 의성군은 관광산업 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 국민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의성 관광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꾀하는 것이다. 국책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주말농장,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센터 등이 포함된 새로운 농촌 관광지의 탄생을 알리게 된 것도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전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전통 민속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산수유꽃축제, 세계연축제, 세계유교문화축전 등 일련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 전통시장 활성화로 살아나는 지역경제
 의성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외지 관광객들도 유치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시지역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장보기 투어, 고객사은대축제 등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염매시장은 먹거리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청년상인 창업 지원, 음식점포 컨설팅, 특화음식 개발, 점포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깨끗하고 활기찬 의성으로 살러오게!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귀농정착률이 가장 높은 곳이며, 전국적으로도 4위에 해당하는 귀농의 메카이다. 안정적인 귀농귀촌 유치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주고자 귀농귀촌정보센터 운영과 체계적인 귀농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있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빈집 정비, 농촌주택 개량, 노후 공동주택 개선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방치 및 보관중이던 슬레이트 처리,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개별 종량제기기 도입, 농사용 폐반사필름 처리 등 ‘클린 의성’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주거환경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도로 및 교통 환경이다. 의성군은 노후된 도로 정비를 통해 환경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45개 마을에서 운행되던 주민 맞춤형 행복택시를 55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사러오는 의성, 놀러오는 의성, 살러오는 의성’이란 의성의 미래비전에 맞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부터 나는 훌륭한 산물을 사러오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의성의 문화를 즐기러오고, 그렇게 의성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제2의 삶을 시작하기 위한 기회를 찾아 살러오는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 고향 의성을 위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밝고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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