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6억 투입 길이 330m 2차선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 연말 상산초등학교 뒤 중로(2-2)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공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들의 편리를 제공했다.
이 도로는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3년도 토지보상 협의를 시작, 길이 330m, 폭 15m 2차선 도시계획도로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시민운동장에서 만산 관통도로를 개설하는 등 시내 39개 노선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2018년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내 구석구석 도시계획 도로개설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교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일대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및 각종 개발사업에도 일조할 것”이며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개선돼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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