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봉 절취 매립석 강도 미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국토부와 울릉군이 9일부터 울릉공항 건설을 위해 바다를 메울 매립석의 추가 확보를 위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매립석을 울릉도 내에서 확보하면 공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뤄진다.
이에 울릉군과 공항건설 기본설계 용역사업자인 (주)서정엔지니어링 등은 이날부터 울릉군 서면 태하리(일명 지통골) 일대에 대해 지반 조사에 착수한다.
한편, (주)서정엔지니어링 등은 지난 1일부터 가두봉 1차 5공구에서 활주로 공사에 쓰이게 될 포석 강도 지반조사를 시작해 현재 수직 굴착지름 76mm 크기로 지반 60m를 뚫는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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