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까지 휴장 없이 매주 주말 1224경기 치뤄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소싸움경기 2017시즌이 개막했다.
지난 8일 시즌 첫 경기에는 ‘신동’과 ‘갑두’의 시합을 시작으로 총 12경기가 열렸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청도소싸움경기는 지난 7일~12월 24일까지 휴장없이 매주 주말 102일 동안 총 1224경기가 치뤄진다.
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마처럼 우권을 구입, 배팅을 할 수 있고 승패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창의적인 이색홍보 활동과 공정한 경기로 고객 감동의 문화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설맞이 고객감사 경품 이벤트로 승용차 1대와 LED TV 2대를 청도소싸움 경기 관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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