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온천, 최고 수질로 인기
  • 박기범기자
예천온천, 최고 수질로 인기
  • 박기범기자
  • 승인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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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용객 38만명 방문
▲ 예천온천이 17년 동안 580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호응을 얻으며 군 재정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야외 온천장 모습.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온천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예천온천이 지난해 이용객 38만명이 찾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개장해 2016년까지 17년 동안 약 580만명이 이용했으며 211억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온천이용객 증가에 대비 해 협소하고 노후 된 탈의실, 샤워실, 노천탕, 보일러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위해 4억원을 들여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이에 보수공사를 위한 45일간의 휴장기간에도 2016년 총 이용객수가 약 38만50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8000여명이 증가했으며 1일 평균 약 12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수입은 3000만원 증가한 1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며 물의 양이 풍부해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 원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질이 부드러워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온천욕을 즐기는 이들로부터 끝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귀기울여 듣고 적극 개선해 예천 온천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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