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수시모집 합격자 스프링 캠프 프로그램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대학교는 최근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스프링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 신청에는 대학 합격 후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자칫 시간 낭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예비 대학생 200여명이 몰려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기숙사에 입소해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여기에 미니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특별 공연과 추억 만들기 등도 있다.
캠프에 참가한 강민철(19·환경과학과 입학 예정) 학생은 “대학에 합격했지만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 나가야 될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며 “스프링 캠프는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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