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규모 3000만원 사업비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적기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한 영농대행 운영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이는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기계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300㏊ 규모에 3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되며 대상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으로 2급이상 장애인, 질병·사고로 인해 치료중인 농업인, 부녀자 독거세대, 75세 이상 고령자 등이 해당된다.
작업내용은 논, 밭작물 위주의 농, 작업(경운, 피복, 파종, 수확)이며 작업규모는 1농가당 0.1~0.5㏊이며 임작업료의 일부인 1000㎡ 작업시 1만원을 시가 영농대행단에 지원하게 된다.
운영단체는 읍·면당 2~3명으로 농·작업(경운, 피복, 파종, 수확)에 숙련되고 대형농기계(트랙터 등)를 보유한 기계화 영농단이 구성돼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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