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별관증축을 통해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는 남구보건소 별관 증축사업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주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된데 따른 것이다.
남구보건소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1200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9억3800만원을 들여 보건소 내에 연면적 3635㎡ 규모의 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또 별관 1층에는 결핵실, 약품보관실이, 2층에는 지역보건실, 금연상담실, 영양교육 및 상담실이 배치된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2일 실시설계에 이어 11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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