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동계전지훈련 떠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태국으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포항은 지난 10일 저녁 김해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순호 감독을 필두로 새롭게 재편된 코치들, 선수들이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이 전지훈련지로 방콕을 택한 이유는 기온이 높아 체력훈련에 집중하기 좋기 때문이다.
포항은 오는 26일 돌아와 다음 달 1일부터는 제주도에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올해 포항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상의 준비를 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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