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예총 3개 지부장은 누가?
  • 이경관기자
포항예총 3개 지부장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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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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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3개 지부 14·19일 선거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이하 포항예총, 지회장 류영재) 산하 음악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가 각각 14일과 19일 단체장 선거를 실시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편대장영화식당에서 치러지는 포항음악협회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지부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박천영, 임희도, 박성희 씨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 지부장으로 연임에 도전하는 박천영 후보는 “지역 음악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포항시립합창단 사무장을 맡고 있는 임희도 후보는 “국제음악페스티벌 참가 등의 활동 통해 지역음악 발전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플루트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박성희 후보는 “지역음악인들의 화합과 풍성한 무대를 통해 지역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4시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진행되는 포항미술협회 선거는 박상현 씨가 단일후보로 등록돼 사실상 추대됐다.

 포항미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까지 지부장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박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포항 영신고 교사로 현상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후보는 “박종범 현 지부장이 지역미술계의 또 다른 변화와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 “지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 티파니웨딩에서 치러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시지부장에는 권순종, 김훈 씨 2명이 등록했다.
 권순종 후보는 지난 1996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해 (주)제철화학 사진동우회장, 포항 사진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후보는 “포항지부의 발전과 위상을 더욱 높이고 회원 모두가 하나되는 단합된 포항 지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 후보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교육분과 부위원장, 포항지부 부지부장 및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진학원을 운영 중이다.
 김 후보는 또 “지역사진계의 발전과 지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경비산출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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