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기관서 외국어 수업 진행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8명을 관내 학습시설에 파견해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2017년 경북도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8명을 10개월간 포항시 관내 평생학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22개 기관에 배치해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
이중언어 강사는 지역의 아동교육기관에 배치돼 모국어 언어 수업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여성 강사로 결혼이민여성 취업의 좋은 예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이중언어 강사 8명은 중국어 6명, 영어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1~2회 1시간동안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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