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13일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지역 80여 농가와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이에 따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터 관리로 시민들이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터다”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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