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월부터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에 나섰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자로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며 간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검사비용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상위 50%에 해당자는 본인 부담금 10%를 지불하면 5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1대 1 전화·SMS문자 각 마을 경로당 및 회관 방문 등 홍보를 통해 암 검진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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