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 예방·물가 안정화 추진 등 서민안정 지원시책 강화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및 사업장을 방문해 지급 독려, 건설현장 및 제조업 하청업체들의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지원 등을 통한 서민안정 지원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분야별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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