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년 조달청서 레이저조사기 등 구입하다 2013년부터 S업체와 수의계약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보건소가 고가의 의료장비를 구입하면서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증진재활물리치료용으로 레이저조사기·벨트마사지기·자수정온열매트·자동약포장기 등을 조달청으로부터 의료장비를 구입해왔다. 하지만 2013년부터 지난해는 S의료기에 몰아주기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군민 A모(46)씨는 “조달청으로부터 구입하다 어느날 갑자기 특정업체와 몰아주기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은 업체와 관계자의 유착이 의심될 수 밖에 없다”면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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