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포항사랑 상품권 활성화 캠페인 진행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DGB대구은행은 새해 판매되는 포항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포항 주요거점 지역에서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항시가 발행하는 포항사랑 상품권은 5000원과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해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포항사랑 상품권은 식음료업계를 비롯해 의료 등의 소매점, 숙박시설, 학원과 이·미용, 목욕탕, 병·의원에 이르기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출입문에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포항 내 지점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을 판매하며, 구매는 포항시민 뿐 아니라 거주지역 무관하게 누구나 구매해 포항 시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간 개인고객 10% 할인 혜택을 할 예정이다.
법인고객의 경우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할인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최근 포항 대잠사거리, 오광장 등에 직원 100여명이 포항사랑 상품권 출시와 판매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할인 혜택과 확대된 사용처로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고 가맹점주에게는 매출증대의 기회가 되는 포항사랑 상품권의 활발한 거래를 기대한다”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포항사랑 상품권의 구매를 촉진시키고,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으로 포항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