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재단도 1억원 구입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은 18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문시장 주차빌딩 앞에서 진행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행사’에서 5억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을 약정했다.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4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자발적으로 구매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도 1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구입했다.
구입한 상품권은 대구시 8개 구·군청이 추천한 취약계층 이웃 1600여 세대를 비롯, 경북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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