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영 영덕 부군수, WLFD 자유장 수상
  • 김영호기자
윤위영 영덕 부군수, WLFD 자유장 수상
  • 김영호기자
  • 승인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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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서울 G20 정상회의 등
국가개발사업·국제행사 성공 개최 역량 발휘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윤위영 영덕부군수가 지난 17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총재 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WLFD가 주는 상이다.
 상주 출신인 윤 부군수는 지난 1991년 상주군청에서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서울 G20 정상회의·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등 국가개발사업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으로 근무시 시민 안보의식교육을 포함한 북한이탈 청소년 지원 MOU를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015년부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으로 재임하면서 UN-NGO컨퍼런스를 통해 책임과 신뢰로 주민의식 변화를 이끌자는 방향을 제시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세네갈 가스통베르제 대학교에 새마을연구소를 설치해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 밖에 칠곡 다부동 왜관전적기념관 관리·도민 안보의식 홍보활동·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사업 등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후세대 안보교육과 호국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 부군수는 “확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는 공직자로서 당연한 본분으로 그동안 김화영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안보지킴이 역할이 없었다면 과분한 자유장은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에 큰틀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하며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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