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서울 G20 정상회의 등
국가개발사업·국제행사 성공 개최 역량 발휘
국가개발사업·국제행사 성공 개최 역량 발휘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윤위영 영덕부군수가 지난 17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총재 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WLFD가 주는 상이다.
상주 출신인 윤 부군수는 지난 1991년 상주군청에서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서울 G20 정상회의·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등 국가개발사업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15년부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으로 재임하면서 UN-NGO컨퍼런스를 통해 책임과 신뢰로 주민의식 변화를 이끌자는 방향을 제시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세네갈 가스통베르제 대학교에 새마을연구소를 설치해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 밖에 칠곡 다부동 왜관전적기념관 관리·도민 안보의식 홍보활동·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사업 등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후세대 안보교육과 호국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 부군수는 “확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는 공직자로서 당연한 본분으로 그동안 김화영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안보지킴이 역할이 없었다면 과분한 자유장은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에 큰틀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하며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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