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선물 작년과 비슷한 수준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4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여금과 선물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내 종업원 50인 이상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업체의 96%인 67곳이 4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가동하는 업체는 10곳, 일부 가동은 9곳이며, 나머지 51개 업체는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및 선물지급 계획은 정기상여금을 50% 이하 지급하는 업체는 19곳, 75~100% 지급 12곳, 20만~80만원의 격려금 지급은 13곳으로 집계됐다.
특별상여금 지급 업체는 정률 100% 이하 3곳, 20만~50만원 3곳, 2만~30만원의 선물 지급 45곳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상여금 및 선물지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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