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2017년 닭띠해(丁酉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올해의 띠 동물은 무엇일까?’를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 ‘올해의 띠 동물은 무엇일까?’는 새해를 맞아 십이지의 개념과 유래 및 상징성을 학습하고 박물관 전시품과 연계한 다양한 표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올해의 띠 동물과 우리 문화 속 십이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신라역사관의 띠 동물 전시품을 감상하고 활동지를 풀어보는 능동적인 체험 학습으로 이뤄진다.
　또한 올해의 띠 동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를 병행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 간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