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은 지난 17일 내일로 여행자의 새로운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영주내일로 시티투어 체험단을 운영했다.
　체험단은 이날 오전 10시 영주역에서 환영식을 갖고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등 관광명소를 두루 탐방했다.
　체험행사로는 조청 찜닭 만들기와 막걸리 양조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시티투어는 관광만 하던 여행코스에 조청 찜닭 만들기, 전통 막걸리, 한옥 고택 체험 등의 독특한 체험거리를 가미해 내일로 고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인 역장은 “내일로 고객뿐만 아니라 영주를 여행하려는 일반 고객들도 즐겁고 편리한 영주여행을 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 발권 및 자세한 정보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영주역 내일로에 대한 정보는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