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신리~금능리 진입도로개설 480억 투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신도청 이전 2년을 맞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예천읍 남본리~호명면 금능리까지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는 4차선 직통도로(8.5㎞)가 개통돼 신도시와 예천읍을 연결하는 교통접근성이 높아져 신도시 인구의 유입 촉진과 지역 관광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국도 28호선~신도청간 진입도로개설(어신리~금능리)을 위해 4.6km에 480억 원을 투자해 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 및 위험교량 정비를 위해 4지구에 8억원, 국도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에 41억원, 국도 59호선 구간 내 공덕 및 오지 교차로 개선에 19억원을 투입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모래살포기 및 제설장비를 갖추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