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외지역 180곳 대상 실질적 안전 체감도 향상 계획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가 이강덕 시장 취임 후 실질적인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방범 CCTV 설치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24억원을 들여 180곳에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총 168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1780여대의 CCTV를 설치했다.
이는 범죄다발지역과 낙후되고 소외된 도심 내 주거불량지역에 CCTV를 집중 설치하는 ‘범죄없는지역(Crime Free Zone)사업’이다.
시는 올해에도 24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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