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재산 우리가 지킨다”
  • 박명규기자
“지역민 재산 우리가 지킨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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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署, 베스트 경제팀 선정
▲ 칠곡경찰서 경제팀이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가 2016년 4분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경제팀으로 선정됐다.
 칠곡서 경제팀은 “산후도우미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명목으로 2명의 피해자로부터 9000만원을 편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여·34)를 2개월간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

 또한 “선불금을 주면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겠다”며 피해자로부터 645만원을 편취하고 이 중 주민등록을 이용해 6년 동안 도피중인 피의자 B씨(여·36)를 8개월간 추적해 검거하는 등 악성·상습사기범 10명을 붙잡았다.
 칠곡서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노인 대상 사기·금융사기 등 3대 악성사기범에 대해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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