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취약계층 및 장기 실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6월까지로 봉화·춘양·석포 3개 읍·면에서 시행되며 군은 환경개선 정비사업 및 편의시설 유지보수사업 등의 분야에 근무할 1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 5일), 만 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 647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제공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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