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있는 곳 찾아가요”
  • 여홍동기자
“임산부 있는 곳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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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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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 호응
▲ 고령군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운영으로 지역 임산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던 임산부들을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경북도와 안동의료원의 협약 및 위탁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산전관리·태아기형 1, 2차·임신성 당뇨검사 등 14종의 진료서비스를 월 2회 제공해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10일 다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고령군보건소에서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매월 둘째 화요일에는 다산보건지소, 넷째 화요일에는 고령군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령 주민들은 “고령에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보건소의 진료서비스로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은 평소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타 지역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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