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급수취약지역 해소에 따른 물 복지 실현을 위해 9개 사업(34억8000만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매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 삼거리(7.7Km)까지 상수도 관로를 신설해 물 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김기수 소장은 “내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315억원(국비 158억원) 확보를 적극 추진해 현재 55.9%인 유수율(공급수량 대비 사용량)을 85%까지 끌어 올려 물 부족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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