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이 겨울철에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및 1대 1일 상담 △유소견자 발견(방문보건등록 및 병원 연계) △건강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건강생활실천·치매예방관리) △홍보(자살예방·재활사업·암 조기검진) 등으로 구성된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을 마을회관별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은 소재지 중심의 마을회관 교육을 벗어나 주민에게 건강교육의 균등한 기회 제공으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제별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공동 사용해 교육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4주 지속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만족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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