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사 위드시네마는 11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났던 김 감독의 데뷔작 `방황의 날들’의 9월 한국 개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계 청소년 에이미(김지선)와 트란(강태구)이 미국에서 외롭게 자라면서 방황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미국 뉴욕에서도 지난달 개봉해 상영 중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미국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독일 베를린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으며 올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대상과 여우주연상(김지선)에 뽑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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