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단계 공익활동 459명·시장형사업 31명 선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494명보다 106명이 늘어난 600명이다.
한 달에 30시간 이상 일하면 지난해보다 2만원이 인상된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단계의 전국형 노노케어사업(연중)의 경우 110명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2단계로 공익활동의 9개월 사업의 459명과 시장형사업 참여자 3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에 속해 있으면서 만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시장형(9개월)은 다듬이 실버 공연단(15명), 전통체험도우미(16명)로 2개 사업단 31명으로 60세 이상 군위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기준표에 의해 점수가 높은 순위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달 말까지는 참가자를 확정한 후 3월 초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자존감과 보람을 느끼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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