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동주택 대상 시범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공동주택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를 설치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효과를 위해 영주동 주공아파트(300세대)와 동진아파트(150세대)에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를 설치(6대)하고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일 시범운영 아파트 내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시범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시범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에 전체 공동주택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음식물 쓰레기 불법 투기시 100원이하 과태료가 적용되며 1회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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