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8일까지 신청접수… 전국 확대 운영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3월부터 전국의 만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해 경북의 소외계층과 벽오지 지역 초·중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생물자원교육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교육부장관 인증 등을 받았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매년 현장체험활동을 고민하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생물자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찰·실험 중심의 생명과학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해 배움과 놀이를 함께하는 명품 생물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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