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학원 위장 불법성매매업소 단속
  • 박명규기자
칠곡署, 학원 위장 불법성매매업소 단속
  • 박명규기자
  • 승인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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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2일 칠곡군 석적읍에서 유사 성행위를 통한 불법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성매매 업주 등을 검거했다.
 단속된 해당 업소는 외부에 ‘○○이야기’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미술학원으로 위장했다.

 또 20대 여성을 고용한 뒤 인터넷 유흥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모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변태 마사지 등 일명 대딸방 영업을 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내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한 혐의를 포착했다”며 “성매매 알선업주 1명과 성매매 여성 2명을 검거했으며 추가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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