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개학기 학생 독감 감염 주의 당부
  • 이희원기자
영주보건소, 개학기 학생 독감 감염 주의 당부
  • 이희원기자
  • 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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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개학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의 재확산이 우려돼 감염 예방에 나섰다.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를 강조했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경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요청하고,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등교 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예방접종 우선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비누를 사용해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휴지·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목 아픔·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등이다.
 김인석 건강관리과 과장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도 있으며 길게는 4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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