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원가심사 제도 운용 성과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운용한 결과 190건 사전심사로 19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시에서 추진하는 추정금액 2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전문공사·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계약체결 전 설계서와 현장에 대한 철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적절한 공사금액을 산출하고 계약예정금액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2015년 95건에 13억원, 2014년 68건에 15억원 등 최근 3년동안 총 4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영희 영주시 하천과장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에 대한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막아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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