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대, 지식정보 교환·인재양성 교류 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북대학교와 7일 담수생물자원 및 지역생물자원의 보전관리와 공동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자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영희 낙동강생물자원관장과 김상동 경북대 총장 등 14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생물자원 관련 지식정보의 상호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울릉도·독도 생물자원의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연구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키로 했다.
더불어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강의 등을 상호 지원함으로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안영희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지역 거점대학인 경북대와의 업무협력협약이 체결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며 “특히 경북대는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위치하고 있는 상주시에 캠퍼스가 있어 지역인재의 적극적 교류가 예상되므로 활발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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