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구제역 예방 및 차단을 위해 10일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한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예방접종 대상은 194호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1만2000여 두이다.
소 50두 이상, 돼지 100두 이상의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청송군 농산업과 및 읍·면 직원들을 사육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해 지난해와 같이 구제역 백신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매년 우적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회의 정기접종 및 4회 상시접종을 실시하고 축산물 이력 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해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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