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13일 최근 충북 보은 등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총력대응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
군은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해 연초부터 준비해 오던 전국 최대 규모 정월대보름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는 우제류에 백신 접종을 조기 마무리하고 우제류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일일 예찰 점검으로 가축질병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