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LED 신호기·불꽃신호기 소방차에 비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최근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다 발생할 수 있는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신호기 및 불꽃신호기를 각 소방차에 비치하고 안전사고 방지 특별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고속도로 등에서의 구조·구급활동 시 교통사고 피해자 및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2012년부터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현장 2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503건(연간 사망자 33명·부상자 1142명)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26명이 사망했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는 일반 추돌사고보다 사망률이 5배가량 높으므로 구조·구급 활동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교통사고 피해자 및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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