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5일부터 개별주택 1만4164호에 대한 주택특성조사 및 가격산정을 마치고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검증작업은 개별주택 담당자가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감정원이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다.
칠곡군은 3월 10일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15일부터 4월 4일까지 가격열람을 실시해 의견접수를 받은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같은 달 28일 가격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 표준주택가격은 주택가격의 과표 현실화 정책 및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5.41% 상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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