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안전도 4등급 위험 분류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15일 현동면 거성리 신풍저수지를 국가 댐건설 장기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주민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도설명과 앞으로 사업추진 추진에 대한 논의했다.
신풍저수지는 현재까지 최고 70여만t의 담수량으로 치수 측면에서 홍수안전도가 4등급 위험으로 분류되고 있는 저수지다.
생활·공업·농업·환경개선 등의 하천수 사용을 고려한 최소한의 유량인 하천 유지유량 추가 확보가 필요의며 홍수 피해 경감 및 가뭄대비, 하천 건천화 방지를 위해 재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풍저수지가 국가 댐건설 장기계획에 선정되면 담수량도 2170여만t이 확보됨에 따라 생활·농업·환경개선 등 하천유지유량 확보와 홍수 안전도가 최상등급으로 가뭄대비, 하천 건천화 등을 방지해 환경 변화는 물론 안전한 물공급 시스템이 확보된다.
청송군이 다양한 검토를 거쳐 사업 필요성과 지역 수용성 등이 인정되면 국가 댐건설 장기계획에 따라 댐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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