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청정미나리 안심하고 드세요’
  • 김홍철기자
‘달성 청정미나리 안심하고 드세요’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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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유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
▲ 달성군 화원본리 미나리 재배 농민들이 미나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미나리가 잔류농약 및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관내 78곳의 미나리 재배농가 중 17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잔류농약 250종과 유해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미나리 주요 재배지는 화원 명곡, 화원 본리, 가창 정대 등 3곳에서 78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비공식적으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 11 농가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미나리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봄철 미나리 성수기를 맞아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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