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 고속道 저급 아스콘 깔았나… 경찰 수사
  • 김홍철기자
상주~영덕 고속道 저급 아스콘 깔았나… 경찰 수사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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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체 2~3등급 아스콘 사용 혐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최근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저급한 아스콘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대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 상주에서 안동 구간에 저급 아스콘을 납품한 혐의로 일부 업체를 내사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편장석(길쭉한 돌) 함유량이 10% 이하인 1등급 아스콘을 써야 함에도 편장석이 많은 2∼3등급 아스콘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저급 아스콘을 쓰면 내구성이 떨어져 자주 교체해야 한다.
 안동에서 영덕 구간은 시멘트 콘크리트로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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