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민원인 전용컴퓨터 개인정보 보안 강화 나선다
  • 김형식기자
구미署, 민원인 전용컴퓨터 개인정보 보안 강화 나선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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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인에게 개인자료 삭제를 안내하는 구미서 경찰관.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는 컴퓨터 전원 차단 시 개인정보 관련 자료가 삭제되는 프로그램 설치 및 보안 안내 화면보호기와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연간 개인정보 침해 건수는 10만 건에 이른다는 것을 볼 때 개인정보 유출은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부분 개인정보에 관한 내용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유출되면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본인이 작성한 고소장이나 서류에 대해서는 무신경하게 공용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삭제하지 않아서 유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박만용 구미서 청문감사관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내용을 공용 컴퓨터에서 별다른 생각없이 작성한 후 저장해서 남기고 가는 경우가 많다. 무심코 지나치는 개인정보로 인해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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