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내 도로변에 입간판,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도시미관을 해치는가 하면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8일 주민들에 따르면 청도에는 전붓대 등을 이용한 불법 광고물들이 도시미관을 어지렵히고 있지만 단속은 거의 안되고 있다는 것. 특히 청도읍 초현~평양리~상리간 도로변과 이서면 양원리~대곡리 입구간 지방도로변에는 식당 등의 업소가 난립하면서 불법 광고물도 크게 늘어나 지역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또 청도읍 일부지역에서는 도로를 불법 점령한 네온간판을 설치하는가 하면 자신의 점포앞에 주차를 못하도록 의자 등 교통 장애물 설치 등으로 돌발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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