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찌민 시청서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동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20일부터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응우엔후에 등 호찌민 시 일원에서 열린다.
도는 오는 21일 호찌민시와 공동조직위 창립총회를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를 알리고 세부실행 계획을 논의하는 등 행사준비에 돌입한다.
베트남측에서는 응우엔 탄 퐁 호찌민 시장(인민위원장), 레탄 리엠과 레 쿠앙 롱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총회 방문기간 중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 간담회와 베트남 지도자들과의 면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위대한 문화(Pride)’, ‘거대한 물결(Respect)’, ‘더 나은 미래(Promise)’등 3개 분야로 나눠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