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경북지사,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올해부터 장애인에게 직업능력평가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한 장애인 취업 성공패키지를 직접 수행한다.
기존 고용센터의 전문성, 시설장비 부족으로 장애인에게 온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한계를 개선해 공단 경북지사에서 장애인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장애인 취업 성공패키지 참가자격은 만18세에서 69세까지 장애인복지법의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해당자다.
단 중졸 및 고교 중도탈락자 등 진로가 불안정한 위기 청소년은 만15세 이상부터도 가능하다.
1단계 과정은 진로 계획을 위한 집중상담, 2단계는 직업훈련, 3단계는 취업알선의 과정을 거치며 취업 이후 정기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취업 성공패키지 참여자에게는 매 단계별 수당이 지급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1개월 근속 시 20만원, 3개월 근속 시 추가 30만원, 6개월 근속 시 추가 50만원 지원해 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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